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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과 활동가들이 모인 민주주의 포럼 기획단, 민주주의 컨퍼런스, MZ 공론장 성황리 개최

    2024년 민주주의포럼에 연사로 참가한 한 사람이 발언대에서 자신의 주제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배준용 제공)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청년과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공동 주최한 민주주의 포럼이 이번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MZ 공론장 : 민주주의 be 정상회담”이라는 주제로 7일 MZ공론장을 진행, 8일 포럼을 진행했다.

    컨퍼런스는 한국 사회 민주주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찾고, 빠른 기술 산업의 발달과 사회 변화로 인한 ▲고령화 ▲저출생 ▲지역소멸 ▲갈등과 양극화가 극심해지는 상황에서 더 나은 한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청년, 혁신가, 각계각층의 전문가, 일반시민이 모여 민주주의를 통한 대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7일 진행한 MZ공론장은 포엘 컨퍼런스홀에서 진행했는데, 1부에서는 공통 토론 주제를 통한 소통 및 의견을 나누었고 2부에서는 초개인화, 미래 일자리, 민주주의, 지역 소멸 및 상생, AI를 주제로 분석과 대안을 모색했다.

    8일 진행한 민주주의포럼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했는데, 1부는 민경인사회혁신해봄협동조합 이사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강정아 히스테리안 출판사 대표의 초개인화 연사, 윤대혁 상상력집단 운영이사의 AI 연사, 정수현 스페이스클라우드 대표의 지역소멸 및 상생에 관한 연사, 조은주 리워크연구소 소장의 미래일자리 연사, 임형택 like익산포럼 대표의 민주주의 연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2부는 연사와의 대담을 통한 각 주제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과 긍정적인 방향 모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1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만들어간 민주주의 컨퍼런스

    청년 인터뷰와 투표를 통해 결정된 초개인화, A.I, 지역소멸(지역상생), 미래일자리,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이번 민주주의 컨퍼런스는 공론장 40여 명, 포럼 60여 명과 MZ세대 및 50, 60세대가 소통하고, 상생하는 민주주의 기약의 장을 형성했다.

    이번 컨퍼런스와 관련해 23년 포럼 연사로 참여했었던 배준용 기획단원은 “민주주의 미래를 위해 많은 참여를 해주어서 고맙다. 공생하는 민주주의를 만들며 청년고독사, 사회적 은둔, 고립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선배님과 더 나은 포럼, 공론장을 만들어갈 선구자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변찬미 운영단장은 “민주주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세대, 성별 관계없이 우리의 문제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 성장하는 것”이라고 이번 포럼과 공론장의 의미를 밝혔다.

    문수윤 홍보단장은 “준비 기간 내내 민주주의에 진심인 기획단원들에게 감동받았다”면서 “포럼 참여자에게 청년 세대로서의 다양한 시각과 태도를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 사회혁신해봄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청년으지로연구소, 자유스콜레, 직접민주주의 서로배움터, 사회공헌인재학교 YIP, 히스테리안 출판사, 복지국가를 위한 시민토론모임, 완주협력발전회의, 다준다연구소, 한국AI기술협회, 리워크연구소, 상상력집단,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실이 참여했다.

    김동주 기자

    Kim Tongjoo
    Kim Tongjoohttps://www.swn.kr/author/tong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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