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교육 선진국으로 나아가려면 입시 공정성 문제 해결이 시급해

올해 고1 학생들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 전형자료에서 자기소개서 삭제

사진=김동주 기자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9월은 대학 수시 접수기간으로 한국 고3 학생들이 가장 분주하게 움직여야 할 시기이면서 긴 인생에서 해야 할 많은 선택의 기로 중에 중요한 순간에 놓여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대학 진학은 고교 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심화 학습을 통한 다양한 기회의 창출이거나 다른 한편으로 중학교에서 고교를 진학하는 과정처럼 학창시절의 연장선상일 수 있다. 이처럼 많은 이들에게 대학 진학의 의미는 각기 다르게 느껴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의 수시 지원 제도는 미국 대학의 입학사정관 제도에서 착안된 제도로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기존 정시라는 제도보다 다양한 기회 균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대 시절 동안 학생들이 살아온 인생을 자기소개서라는 틀에서 공정하게 선발한다는 것이 본래 취지인 수시 전형은 도입 초기에는 많은 언론과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을 샀다.

그러나 현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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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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