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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5일 오후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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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순

    실존은 본질보다 앞선다.
    1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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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 47대 헌안왕

    김 의정, 김균정의 아들로 선왕 문성왕의 숙부이다. 아버지 균정과 김명이 권력다툼을 벌일 때 당나라에 사신으로 가 있는 바람에 정쟁에 휘말리지 않았고. 병부령을 거쳐 상대등으로 임명되는 등 승승장구했으며, 문성왕의 유조를 받아 왕위를 물려받았다.이는 문성왕이 병은 깊은데...

    신라 : 해상왕 장보고

    본명은 궁복 또는 궁파. 이순신 급의 민족 영웅으로, 뭐 하나 시원한 게 없는 신라 하대에서 웅비하는 민족 기상을 보여준 위인이다. 장보고의 출신은 불분명한데,아마도 전라도 해안가에서 목동노릇이나 하며 싸움질 잘하던 젊은이였을 것이다.이 젊은 친구가 경직화된 골품제도에...

    신라 : 46대 문성왕, 장보고를 살해하다

    김 경응, 고생 끝에 왕위에 올랐으나, 6개월 만에, 허무하게 죽은 아버지 신무왕의 뒤를 이었다. 839년 왕위에 오르자 마자, 장보고에게 장군직을 하사하였다.이듬해에는 당문종이, 억류하고 있던 국학생을 포함한 신라인 105명을 추방하는 사건이 있었는데,뭔 사고를 쳤는지는 모르겠으나, 100명이...

    신라 : 45대 신무왕

    김 우징, 김균정의 아들로, 즉위 전 여러 차례 시중자리에 오른 정권의 실세였으나, 상대등이었던 아버지가 조카와 왕위쟁탈전을 벌이다 전사하자, 김주원의 자손 김양과 함께 청해진으로 달아났다.장보고의 후원과 김양의 맹활약으로, 민애왕을 죽이고 839년 왕위에 올랐다. 아버지의 복수도 하고 왕까지...

    신라 : 44대 민애왕, 살해되다

    김 명, 흥덕왕 10년 김균정이 상대등으로 취임할 때 균정의 아들 우징의 후임으로 18세의 나이에 시중이 되었다.흥덕왕이 유력한 두 파의 세력균형을 위하여 나름 배려한 모양이나, 별 효과는 없었는지, 흥덕왕의 사후, 왕위 계승을 둘러싼 격렬한 전투가...

    신라 : 43대 희강왕, 자살하다

    김 제륭, 원성왕의 증손으로 김헌정의 아들이다.흥덕왕 사후, 숙부 김균정과 왕위를 놓고 대립하였는데,균정은  아들 우징, 조카 예징 그리고 무열왕계인 김양의 지지를 받았고, 제륭은 시중 김명, 아찬 이홍, 그리고 배훤백의 후원을 받았다.양자가 왕위를 놓고 협상을 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결국 서로...

    신라 : 42대 흥덕왕, 장보고 등장하다

    김 수종 (경휘), 김인겸의 삼남으로, 큰 형 소성왕의 동생이자 사위가 된다.작은 형 헌덕왕과 함께 조카이자 처남인 애장왕을 죽였고, 이찬, 상대등을 거쳐 부군(부왕)에 책봉 되었다. 826년 헌덕왕이 사망하자 조카들이 있었는 데도 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신라 : 41대 헌덕왕, 어리석은 인생사

    김 언승, 김인겸의 차남으로 소성왕의 동생이다.할아버지 원성왕 시절, 제공의 반란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웠고, 시중, 이찬, 병부령 등을 역임하며 실력을 키웠다. 조카인 애장왕이 즉위한 후에는 섭정이 되었으며 이어 상대등에 올라 권력의 정점에 섰다.시중자리에 있던 친동생과...

    신라 : 40대 애장왕, 안타까운 최후

    김 청명, 소성왕의 아들로 서기 800년 13세에 즉위하였다.너무 어린 나이였으므로 숙부 언승이 섭정하였고, 원성왕계의 왕통을 확립하기 위한 언승의 의도였겠지만, 즉위 이듬해에 무열왕과 문무왕은 따로 분리시키고, 태조부터 애장왕의 고조까지 모시는 오묘를 새로이 구성하였다.아무튼 이로서 편법적이지만...

    신라 : 39대 소성왕, 덧없는 일생

    김 준옹, 원성왕의 장자였던 인겸의 큰아들로서, 원성왕의 아들들이 다들 병으로 일찍 죽는 바람에 손자가 왕위를 이었다. 원성왕의 독특한 왕권강화책인 직계중용방침에 따라,어려서부터 나랏일을 하여, 대아찬, 시중, 병부령 등을 거쳤고,태자가 된지 3년 만인 798년에 왕위에 올랐다. 왕이...

    신라 : 38대 원성왕, 하대 왕통의 시조

    김 경신, 내물왕 10세손이며, 일길찬을 지낸 김효양의 아들로서, 무열왕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새로운 왕통의 시조이다.혜공왕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김 양상과 함께, 경덕왕의 관제개혁을 폐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김지정의 난을 진압하면서 혜공왕을 죽이고, 김...

    신라 : 37대 선덕왕

    제 37 대 선덕왕 김양상, 내물 마립간의 10세손이며, 미실의 연인, 사다함의 증손이다.어머니는 성덕왕의 딸인 사소부인으로. 혜공왕의 고모가 된다.선덕여왕과 시호가 같아 혼동할 수 있으나 한자가 다른데, 당시에도 발음이 비슷하여 문제가 되었는지, 삼국시대 여자 선덕왕을 선덕여왕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경덕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