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5년 하반기 운영위원회의를 10일 원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역 청소년 정책 전달의 거점으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2025년 센터의 주요 운영 실적과 사업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성과와 개선점을 위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센터의 중장기 발전 전략 및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제기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센터의 역할 정립 및 위상을 세우고, 현장실습 운영 지원(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취득 시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현장 실습이 필수로 고시됨)을 통해 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운영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 운영위원회의 참석자는 강석연 센터장, 김지영 강릉분소장, 도 여성청소년가족과 김희진 팀장, 도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송수경 과장, 대원대학교 김준영 교수, 2018 평창기념재단 김아람 팀장, G1방송 영서지사 정동원 지사장, 가톨릭관동대 박창우 교수, 진광고등학교 성현 교장이 참석했다.
김동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