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큐레이터 모집
안심채팅, 수완뉴스 톡톡! Beta 오픈!
ENGLISH 中文 日本語
-0.2 C
Seoul
2026년 3월 17일 오전 5:42
More

    헌화로

    진달래 점점이 피어난 절벽에
    한적한 뻐꾸기 소리 머물고

    눈 부신 햇살 속
    미풍에 나풀대며 떨어지는
    분홍 꽃잎 몇 개

    갈매기 날고
    금빛으로 반짝이는 바다
    저 멀리에 배 몇 척 어릿거리고

    소 모는 노인이
    미인에게 꽃 바치던 길가
    자줏빛 바위에서

    홀로 낚시하는 모자 쓴 늙은이

    김경순
    김경순
    실존은 본질보다 앞선다.

    댓글을 남겨 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spot_img

    많이 본 뉴스

    -advertisement-

    뉴스레터 구독

    이메일 주소로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완뉴스를 만나보세요.

    격월로 발행되는 뉴스레터를 무료로 구독 신청해 보세요.

    잠깐만요! 👋

    벌써 여러 개의 글을 읽으셨네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더 유용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3초만에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