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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0일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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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터 센터청소년 기자단수완뉴스가 생각하는 저널리즘

    수완뉴스가 생각하는 저널리즘

    우리 사회의 800만 청소년이 자신이 겪는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그 이야기를 안전하게 확장시켜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매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무분별하게 인터넷신문이 난립하는 지금, 청소년의 목소리가 왜곡되지 않고, 안심하고 지켜질 수 있는 환경이 더욱 절실합니다.

    청소년 청년 미디어

    왜 지금, 청소년 저널리즘인가?

    작금의 우리는 많은 정보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보가 많다는 건 배울 것이 많다는 의미이지만, 그만큼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정보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완뉴스는 청소년과 청년이 질문하고 해석하고 연결하는 저널리즘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수완뉴스 청소년 기자단이 중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저널리즘의 5가지 방향

    사실에 근거하되, 사람을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팩트는 근본이지만, 팩트 넘어 누구의 삶과 닿아 있는가를 조명하는 것도 언론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은 사람을 위한 기록이어야 합니다. 기자는 전달자이기 전에 사람의 목소리를 담는 통로입니다.

    정답보다 다양성을 말합니다.

    하나의 정답보다, 여러 관점을 조명합니다. 청소년 스스로 동의하지 않는 목소리도 경청하는 훈련을 합니다.

    세상과 연결되는 지역 저널리즘

    학교, 마을, 거리에서부터 청소년의 언어로 국내외 이슈를 연결합니다. 작은 시선으로도 세계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질문을 멈추지 않습니다.

    모든 사안에 대하여 질문을 던질 때, 상대방의 의도에 있어 진정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태도를 가집니다. 특히, 비판은 혐오가 아니라, 성찰과 이해를 위한 도구라는 점을 잊지 않습니다.

    공감하는 저널리즘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게 아니라, 읽는 이가 공감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감정과 맥락을 담아냅니다.

    기자단이 만드는 뉴스의 의미

    우리는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보다, 생각을 여는 문장을 씁니다.

    그동안 인터넷 신문은 군데군데 떠 있는 선정적인 광고와 자극적인 기사 제목으로 독자의 피곤함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수완뉴스는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지 기사 한 편이 아니라, 세상과 연결되는 다리를 만들고 있다고 믿습니다.

    기사 속 이야기가 단순히 소비되는 것을 넘어,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인 표현 대신, 사려 깊고 정확한 언어를 선택합니다.

    단어 하나, 특정 표현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어떤 현상을 나타내고자 할 때 신중하게 제단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청소년 청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언론을 시민 모두에게 돌려줘야 하니까

    우리는 뉴스가 '지식'이 아니라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청소년 청년이 쓰는 뉴스, 그 안에 세상을 바꾸는 첫 마음이자,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에 여러분이 함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Get involved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