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왕의 아들로 13세라는 어린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즉위 초부터, 문주왕을 시해한 해구로 대표되는 해씨 세력이 국정을 농단하였고, 급기야는 연씨 세력과 손잡고 반란을 일으켰다. 이 반란은 진씨 세력이 진압하였으나, 삼근왕은 재위 3년째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였다. 동성왕의 사주를 받은 진씨 세력이 암살한 것으로 보인다.
어린아이가 멋도 모르고 왕이 되어 어어어… 하다가 죽은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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