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일 오전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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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 : 9대 책계왕, 전장에 지다.

    9 대 책계왕

    고이왕의 맏아들로, 체구가 장대하고 의지가 굳세었다고 한다.
    북방의 위협에 대한 대비로 위례성, 아차성, 사성 등을 수리 또는 수축하였다.
    왕비는 대방왕의 딸 보과인데, 고이왕 외교의 결실일 것이고,
    고구려의 침입을 받은 대방에 구원군을 파견하여 고구려와 관계가 악화되었다는데,
    당시 고구려의 사정이 대방과 싸울 수 있었는지는 논란이 많다.

    재위 13년째에 낙랑의 지원을 받는 동예와 싸우다 전사하여,
    백제 왕들 중 첫 전사라는 썩 명에롭지 않은 기록을 남겼다.

    책계왕 시대는 중국 대륙에서 삼국시대가 끝나고,
    사마씨의 진이 천하를 통일함에 따라 한군현 세력이 부활하는 시기였다.
    팽창하는 한군현 세력에 대한 대응으로 주변국들의 이합집산이 심하였을 것이고,
    이 양반도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았을 것이나,
    기록이 부실하여 알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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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순
    김경순
    실존은 본질보다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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