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 노동/환경 민주노총 “외국인 노동자 송금 발언, 대통령 사과해야”

민주노총 “외국인 노동자 송금 발언, 대통령 사과해야”

0
포스트 듣기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한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에 대해 성명을 내고 사과를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농업 분야 인력난 대책을 논의하며 “외국인 노동자들을 불러다 일해도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 전부 다 본국에 송금해버리니까”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이후 발언 취지가 왜곡됐으며 구조적 취약성을 지적하려던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이주노동자는 농어업과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에서 내국인이 기피하는 노동을 맡고 있고 임금의 상당 부분을 국내에서 소비한다”며 “송금을 이유로 경제에 도움이 안 된다고 한 것은 차별적 인식”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통령의 직접 사과와 함께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임금체불과 산재 사망 대책, 주거권 보장 등 이주노동자 인권 대책 시행을 요구했다.

김동주 기자 (tongjoo@swn.kr)

댓글 없음

댓글을 남겨 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처리 중입니다...

check_circle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피드백은 사이트 환경을 개선하는 데 소중히 사용됩니다.

수완뉴스에 의견 보내기

민감한 정보는 포함하지 마세요. help_outline

스크린샷을 주시면 문제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클릭하면 원래 크기로 봅니다. 개인정보는 제외해 주세요.

문제 확인을 위해 접속 정보(브라우저·운영체제·기기, 화면 크기, 작성 페이지 주소)가 함께 전송됩니다. 이름·이메일 등 개인 식별 정보는 수집하지 않으며, 전송된 데이터는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의거하여 내부 관리용으로만 안전하게 사용됩니다.

close
Exit mobile version

글자 크기

화면 스타일

더 많은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