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 하루 By 김경순 - 2024년 5월 18일 0 공유하다 Email인쇄LINENaverFacebookXWhatsAppTelegram 허위허위 올라간 길에고즈넉한 산사쏟아지듯 엎드려 절하고망연히 바라보니 어둑한 하늘에검은 새 날아오르고키 큰 나무 사이 가파른 길은아득하다 수은등 켜진 거리앙칼진 바람에마른 가지는 이상한 날갯짓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