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칼럼 신라 : 7대 일성 이사금

신라 : 7대 일성 이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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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뉴스=김경순 기자]

유리 이사금의 맏아들이거나 일지 갈문왕의 아들 또는 아도 갈문왕의 아들이라고 한다. 

유리왕의 장남이라면 동생이 왕위에 오른 지 54년 만에 왕위에 올라 21년을 재위했다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발생하고,
아도 갈문왕은 유리왕의 아들로서 일성 이사금이 갈문왕으로 추대하였으므로 가장 그럴 듯하나 확실하지는 않고,
왕비가 김씨에서 박씨로 바뀐 것이나 족보가 불확실한 것으로 보아, 정권 상층부에 뭔가 변화가 있었던 듯하다.
역사적 진실이야 항상 모호하기 마련이므로 그냥 그러려니 하자.

서기 134년에 즉위하였고
즉위 4년과 6년에 말갈이 침입이 있었으며, 이듬해에 장령에 목책을 세워 방비를 강화하였다.
이 후 말갈을 공격하려 하였으나 여의치 않았고.
재위 13년에는 경산 지역의 압독의 반란을 진압하였고.
재위 15년에 박 아도를 갈문왕으로 삼았다 .
이외에는 자연 재해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구휼하였고, 사치를 금하는 등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하였다.
21년 간 재위하였다.

석연찮은 즉위 때문에 왕권이 약해서 그랬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정사당이라는 회의체 기구를 설치하여 국가를 운영하였다.

업적은 별로 없으나 나라를 유지하기 위해 애쓴 흔적은 보인다.

김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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