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칼럼 #4 ‘감각의 인지로 계발하는 디자인 창의성’ (블랑제리 드 르방 성산마을점 편)

#4 ‘감각의 인지로 계발하는 디자인 창의성’ (블랑제리 드 르방 성산마을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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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뉴스=조윤서 칼럼리스트 기자]

안녕하세요? 칼럼니스트 조윤서입니다.

먹음직스럽게 생긴 음식을 바라볼 때, 우리는 그 음식의 형태를 인지하고 그 형태로부터 먹고 싶은 욕구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 모습을 말로 표현합니다. 이 때, 맛있게 생긴 음식의 형태도 맛의 한 종류입니다. 바로 ‘보는 맛’입니다.

‘보는 맛’을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은 그 맛의 느낌이 두뇌에서 반응한다는 것이고, 그럴 때 침이 분비되거나 심장박동이 증가하는 등의 신체적 반응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우리는 ‘보는 맛’에 대해 얼마나 인지를 잘할까요? 음식을 보다가 다른 외부 반응에 신경을 쓰거나 다른 생각을 할 때 그 음식의 형태를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순간을 놓치게 됩니다.

 

특히 보는 것은 ‘눈’이라는 감각기관을 통해 접촉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접촉된다는 느낌보다 간접적으로 보고, 그로부터 과거 경험이 떠오르거나 신체적으로 새로운 자극을 받는 정도에서 그칩니다.

 

그렇지만 집중을 통해 인지를 잘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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