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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정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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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뉴스=관리자 기자] 국가보훈처가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20년 미만 복무 군인을 제외하고 ‘공권력에 의한 집단 희생자’와 민주화 운동 사망자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보훈처는 이와 함께 오는 3·1절을 계기로 의열단장이었던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도 검토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에 김일성의 외삼촌인 고 강진석의 건국훈장 수훈에 대해 반대 했다. 특히 박용진 의원은 아무리 독립운동가라고 하지만 어떻게 김일성의 외삼촌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훈장을 줄 수 있느냐,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후손들의 심정이 어떻겠느냐며 ‘국기문란’이라고 격노하며 비판한 바 있다.

김원봉은 독립운동가지만, 북한 정권 출범의 공신으로 최고인민위원회 대의원과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 독립유공자에서 제외됐었다. 지금까지 북한 정권 관련 인물은 독립유공자 선정에서 배제하는 게 원칙이었다.

자신들의 말과 원칙도 손바닥 뒤집듯 무시하는 문재인 정부. 지금까지 이런 정부는 없었다. 이것은 나라인가, 적폐인가.

김동민 정치전문에디터

관리자 기자 (admin@s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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