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먼저, 직접고용과 고용안정보장 분야에서는 간접고용 구조 개선 및 고용불안 해소,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고용의 질 개선이 요구된다.
- 2다섯째, 원청의 책임 있는 실질교섭과 요구안 수용에서는 노동조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원청의 교섭 책임 이행과 형식적인 만남을 넘어 핵심 요구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와 수용이 강조된다.
- 3이번 기자회견은 콜센터 노동자들이 겪는 고용불안, 감정노동 보호 부족, 임금 및 복리후생 격차, 노조활동 제약 등의 문제를 사회에 알리고, 원청이 책임 있는 교섭에 나서 핵심 요구안을 수용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16일 금요일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원청교섭 승리로 콜센터 현장을 바꾸자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알렸다. 민주노총 콜센터 연대회의는 같은 달 19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원청교섭 승리 쟁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기자회견의 사회는 최정우 민주노총 미조직전략조직실장이 맡으며, 여는 발언은 이태환 수석부위원장이 진행한다. 현장 발언으로는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남미경 부위원장,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고객센터지부 박지현 지부장,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 김현주 지부장이 차례로 나선다. 이어서 공동투쟁 결의가 이루어지며, 하반기 원청교섭 승리 및 요구안 쟁취를 결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기자회견문 낭독에서는 원청의 책임 있는 교섭과 요구안 수용을 촉구하는 내용이 낭독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호가 제시된다. 첫째, 고용안정·직접고용, 원청 교섭으로 쟁취하자! 둘째, 콜센터노동자 공동 투쟁으로 하반기 원청교섭 승리하자! 셋째, 바꾸자 콜센터 현장! 쟁취하자 원청교섭! 넷째, 원청교섭 실현하고 노동기본권 쟁취하자! 이 네 가지 구호는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함께 외칠 예정이다.
민주노총 콜센터사업장이 제시한 원청교섭 요구는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먼저, 직접고용과 고용안정보장 분야에서는 간접고용 구조 개선 및 고용불안 해소,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고용의 질 개선이 요구된다. 둘째, 감정노동자 보호 강화에서는 폭언, 폭행 및 악성 민원으로부터 노동자 보호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마련이 제시된다. 셋째, 임금 및 복리후생 개선에서는 원청의 책임 있는 임금·노동조건 개선과 원청과 하청 노동자 간 불합리한 처우 격차 해소가 요구된다. 넷째, 노조활동 및 노동기본권 보장에서는 노조활동에 대한 부당한 간섭과 제약 해소가 포함된다. 다섯째, 원청의 책임 있는 실질교섭과 요구안 수용에서는 노동조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원청의 교섭 책임 이행과 형식적인 만남을 넘어 핵심 요구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와 수용이 강조된다. 여섯째, AI 도입에서는 AI·자동화 도입 시 노조 사전 협의 및 고용 보장이 요구사항으로 명시된다.
이번 기자회견은 콜센터 노동자들이 겪는 고용불안, 감정노동 보호 부족, 임금 및 복리후생 격차, 노조활동 제약 등의 문제를 사회에 알리고, 원청이 책임 있는 교섭에 나서 핵심 요구안을 수용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원청교섭을 위한 투쟁을 공동으로 결의하고, 하반기 원청교섭의 실질적인 성과와 현장 변화를 만들어 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