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원자력산업협회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연구재단, 선진원자로산업기술연구조합도 함께했다.
- 2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해양 원자력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ATLAS 이니셔티브’ 출범식 참석 결과도 공유했다.
- 3또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IAEA와 과기정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IAEA 원자력 장관회의 계획을 알리고, 우리 원자력 기술과 공급망 역량을 알릴 기회인 만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일 서울 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구혁채 제1차관 주재로 ‘SMR 수요·공급 기업 간담회’를 열고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10월 안에 민관합동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SMR 수요기업인 포스코이앤씨, 롯데케미칼,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과 공급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이 참석했다. 원자력산업협회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연구재단, 선진원자로산업기술연구조합도 함께했다.
정부는 지난 8월 12일 발표한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프로젝트’의 미래 청정에너지 분야에 SMR을 포함하고, 2035년 경수형 SMR 상용화와 2030년대 비경수형 SMR 건설 착수를 목표로 제시했다. 7대 SEED 프로젝트는 10~20년 뒤 차세대 먹거리를 위해 SMR·핵융합·재생에너지, 양자·우주항공·첨단바이오, 핵심광물·소부장 등을 육성하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를 이행하기 위해 기술개발 가속화 방안과 SMR 활용을 가로막는 제도적 병목을 찾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SMR은 육상 전력 생산뿐 아니라 제철·석유화학 공정열 공급, 선박 추진 동력원, 부유식 원전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다목적 SMR 개발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 기업들과 해상 SMR 수요, 산업단지의 열 수요, 공급 필요 시점, 국내 입지 여건을 점검했다. 2027년 수립 예정인 ‘SMR시스템 개발 기본계획’의 방향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해양 원자력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ATLAS 이니셔티브’ 출범식 참석 결과도 공유했다. 해양 원자력 상용화에 필요한 국제 안전기준과 인허가, 선급·해사 인증 등 제도 형성에 일찍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조선사 등의 의견을 들었다.
9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IAEA 총회 결과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는 총회의 무게중심이 ‘원자력 안전’에서 AI·전력·SMR·핵연료 공급망 등 ‘원자력 성장’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기업들의 SMR 시장 선점 전략을 청취했다. 또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IAEA와 과기정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IAEA 원자력 장관회의 계획을 알리고, 우리 원자력 기술과 공급망 역량을 알릴 기회인 만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구혁채 제1차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기본계획, 촉진위원회 등 ‘SMR 특별법’ 후속 조치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속히 민관합동 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간의 투자 불확실성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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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일 서울 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구혁채 제1차관 주재로 ‘SMR 수요·공급 기업 간담회’를 열고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10월 안에 민관합동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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