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청소년 도박 근절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장학사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만나

청소년 도박 근절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장학사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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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2026 제7회 시도교육청 학생 도박문제 예방 장학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이하 ‘예방치유원’)은 3월 13일(금), 전국 시·도교육청 학생 도박문제 예방 담당 장학사 및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학생 도박문제 예방 장학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온 교육당국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특히 올해 5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학생 도박예방교육 연 2회 의무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장학사와 교육부 실무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예방치유원 산하 전국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들이 총출동하여 실질적인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논의 안건은 다음과 같다.

(법령 개정 대응 및 예방문화 확산) 학생 도박 예방교육 연 2회 의무화 시행에 따른 학사 일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5월 셋째 주 ‘제3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맞아 전국 단위의 온·오프라인 공동 캠페인 추진 계획 공유

(실태조사 기반 맞춤형 전략 점검) ‘2025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결과를 시·도교육청별로 공유하고, 급변하는 청소년 도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별·학교별 맞춤형 예방 전략 점검

(치유 연계 및 전문 서비스 강화) 도박 위험군 학생 발견 시 전국 15개 지역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로 즉시 연계하여, 전문 상담과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연 없이 제공받을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 강화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 맞춤형 예방교육 지원 체계 강화’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예방치유원은 연 2회 교육 의무화 시행에 따른 일선 학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년별 표준 교육 커리큘럼 배포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확대 ▲도박문제 예방 실천학교 운영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신미경 예방치유원 원장은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도박예방교육 연 2회 의무화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도교육청 장학사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 학생들이 도박의 유혹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15곳에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336(국번없음, 무료), △채팅/게시판 상담 kcgp.or.kr(기관 홈페이지),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으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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